19 방콕 대중 교통 수단 - BTS, MRT, 그랩, 볼트, 오코바이 택시, 무브미, 썽태우, 툭툭, 수상보트 , 시내버스, 공유 자전거

방콕에서 한달 살기를 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 수단을 조사해서 정리해두었다. 생각보다 많은 교통 수단이 있다. 방콕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교통 수단 이용이 필요하다. 

-목차-

1. 방콕 교통 수단 종류 별 비용과 특징

2. 방콕 도시철도 BTS,MRT,공항철도,광역철도

3. 방콕의 택시 

4. 방콕의 공유 차량 서비스-그랩,볼트,맥심,인드라이브

5. 방콕의 오토바이 택시(랍짱)

6. 전기 툭툭 무브미

7. 수상 보트 

8. 시내 버스

9. 썽태우songthaew

10. 툭툭

11. 스쿠터 렌탈

12. 자동차 렌탈 -현지업체 & 클룩 등 온라인 예약 사이트

13. 공유 자전거- anywheel, PUN PUN  share

 

 

1. 방콕 교통 수단 종류 별 비용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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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교통 수단 종류	비용	특징
도시철도	BTS - 지상철	16바트부터~	1일권, 충전 카드 사용 가능
	MRT - 지하철	16바트부터~	1일권, 충전 카드 및 비자, 마스터 컨텍리스 카드 사용
	공항 철도	16바트부터~	수완나폼 공항에서 도심
	광역 철도	16바트부터~	돈므앙 공항 인근 이동
일반 택시	일반 택시	최초 40바트, 추가1km 6.5~8.5 바트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	차량 공유 서비스 중 제일 비싸다	제일 보편적이다.
	볼트	그랩 보다 싸다.	바쁠때 기사가 취소한다.
	맥심	볼트 보다 싸다.	가성비가 좋다.
	인드라이브	맥심과 비슷하다	기사와 직접 흥정 가능
오토바이 택시	오토바이 택시	20~40바트	싸고 빠르다.
전기 툭툭	전기 툭툭- 무브미	30바트 부터~	정찰제, 정거장 형 툭툭
보트	수상 보트	16바트 부터~	왕궁, 아이콘 시암 이동
버스	시내 버스	빨강(에어컨X) 8바트~ 그외(에어턴O) 16바트~	구글 지도 경로 검색으로 이용
썽태우	썽태우 - 트럭형 대중 버스	1인 10바트부터	10명 타는 트럭형 버스
툭툭	툭툭 - 오토바이 형 택시	그랩보다도 비싼편	한두번 재미로 타는 정도 추천하지 않음
스쿠터	스쿠터 렌탈 - 현지 업체	125cc 기준 1일 250바트(1만원원) 한달 3,000바트(12만원)	편하다. 2종 소형 면허 필요
자동차	자동차 렌탈 -	1일 2~3만원, 한달 60~70 만원	업체마다 편차가 크다.
공유 자전거	애니휠 - 공유 자전거	30분 10바트(400원) 하루 50바트(2,000원), 7일 100바트(4,000원), 30일 200바트(8,000원)	근거리 이동이 많다면 7일 권으로 사용

 

2. 방콕 도시철도-BTS, MRT, 공항철도, 광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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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도시 철도 노선도

방콕의 도시철도는 매우 유용한 교통 수단으로 이용된다.

특히 도시의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BTS(지상) 2개 노선과 MRT(지하) 4개가 있다.

두 계열의 도시 철도는 운영회사가 달라서 환승시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하고, 사용하는 승차권 자체가 다르다. 도시철도는 운행하는 거리에 다라 요금이 차등 지불되며 최소 16바트에서 시작한다. 두 계역간 환승 요금이 발생하는 등 비교적 비싼편에 속하지만 편리해서 많은 여행객들이 사용한디. 

그외 수완나폼 공항과 연결하는 공창철도 ARL과 돈므앙공항 인근까지 갈 수 있는 광역철도인 SRT, 아이콘 시암을 갈 수 있는 BTS 골드라인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90센티 미만의 아이는 요금을 받지 않는다. 

BTS

별칭으로 스카이트레인(SkyTrain)을 사용한다. BTS or BTS SkyTrain 으로 사용한다.

라이트 그린의 수쿰윗선과 다크그린의 실롬선이 있다. 

BTS의 승차권은 카드 형태다. 카드 뒷면에는 노선도가 그려져 있다. 티켓은 들어갈 때는 한국처럼 인식 장치 위에 카드를 찍고 들어가지만, 나갈 때는 개찰구에서 넣어서 회수되는 방식이다. 

운행 시간은 06:00~24:00

주요 명소인 시암파라곤, MBK 센터, 왓프라깨우, 짐톰슨 하우스 등이 있는 방콕 시내에 주요 지역과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다.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는 편이다. 배차 시간도 짧은 편이고, 정시 운행하는 편이다.

출퇴근 시간대인 아침 7-9시, 저녁 5-7시에는 혼잡하다. 

비용은 거리에 따라 차등하며 16~59바트 수준이다.

승차권은 1회 편도 이용권과 1일 이용권, 충전식 이용권이 있다.

1일 이용권은 130바트에 하루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충전식 교통카드 래빗 카드를 구매하면 매번 승차권을 구매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일부 상점과 음식점, 세븐일래븐 등에서 사용가능하다. 래빗카드 남은 횟수와 잔액은 자동 게이트를 통해 입장할 때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티켓 오피스에서 별도 확인 가능) 카드 자체 가격은 100바트 이며, 최초 충전시 100트를 충전 한다.최대 4,000바트를 충전할 수 있다. 역매표소에서 구매가능하고, 구매시 여권을 보여줘야한다. 충전은 매표소에서 가능하며, 역내의 충전기계를 이용할 수도 있다. BTS앱이나 공식 사이트에서 온라인 충전도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일회용 티켓과는 달리 입장할때와 나올때 모두 터치한다. 

BTS 노선 별 요금 확인 

 

รถไฟฟ้าบีทีเอส (BTS Skytrain)

 

 

BTS 골드라인

BTS 골드라인이라는 명칭을 쓰지만, BTS와는 별개로 봐야한다. BTS와의 환승 및 할인이 되지 않는다.(BTS 수쿰윗선-실롬선, MRT 블루라인-퍼플라인은 같은 계열의 노선간 환승역에서는 게이트를 지나지 않고 바로 환승할 수 있다.) 하차 처리 후 연결 통로를 지나 새로운 티켓을 발급받아야 한다. 요금은 전구간 16바트. 차로엔 나콘 역을 이용하여 아이콘 시암에 갈 수 있다. 

 

MRT(Mass Rapid Transit)

현재 블루, 퍼플, 옐로우, 핑크 라인 4개가 운영 중이다. 

블루라인은 차투짝, 수쿰윗 실롬등 방콕 시내 주요 지역을 운행하며  BTS와 함께 방콕 시내의 핵심 교통 수단이다. 

퍼플라인은 방콕 북부 외곽지역을 운행한다. 

옐로우 라인은 방콕 동부와 동남부인 랏 프라오와 사뭇 프라탄 사이를 운행한다. 

핑크라인은 논타부리와 민부리 등 방콕 서 북부 교외 지역을 운행한다.  

오렌지 라인은 공사 중이다.(24년 10월 기준)

승차권은 BTS와는 달리 토큰 형태다. 사용 방법은 BTS와 유사하다. 들어갈때는 찍고 나올 때는 넣어서 회수된다. 

운행 시간은 06:00~24:00

배차 시간은 5~10분 정도 이다. 

MRT의 충전식 카드는 MRT Plus 카드이다. 발급비용 30바트, 디파짓 50바트, 최소 충전 금액 100바트이다. 

비용은 거리에 따라 차등하며 16~42바트 수준이다.

BTS와 MRT는 서로 환승이 되지 않아 각각 요금을 지불해야한다. 

MRT는 트래블월렛 카드와 하나은행 트래블 종류의 카드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외에도 마스터나 비자의 콘택트리스 신용/체크 카드는 사용이 가능하다. 콘택트리스 카드는 뒷면에 와이파이모양과 비슷한 아래의 표시가 있다.  

MRT 노선 별 요금 조회

https://metro.bemplc.co.th/Fare-Calculation?lang=en

 

 

방콕 공항 철도 - ARL(Airport Rail Link)

수완나폼 공항과 방콕 시내를 연결한다. 

방콕 공항 철도 연결선은 시티 라인과 익스프레스 라인 두개가 있다. 시티라인은 모든 역에 정차하고, 익스프레스 라인은 막카산 역과 수완나폼 공항에만 정차한다. 시티라인은 14~45바트, 익스프레스라인은 45~150바트.

05:30~24:00까지 운영, 10~15분 간격 운행한다. 

 

SRT 광역철도 

국유철도 통칭 SRT 계열의 광역 철도인 다크레드 라인과 라이트레드 라인이 있다.  

다크레드라인은 방수 그랜드역에서 랑싯 역까지 운행된다. 

돈므앙역이 있지만 공항 터미널과 직접 연결되지는 않고 10분정도 걸어야한다. 

라이트레드라인은 방스역에서 딸링찬역까지 운행한다. 

 

3. 방콕의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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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일반 택시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치앙마이에는 일반 택시가 별로 없는데 방콕에는 많이 있다. 노랑초록 택시는 개인택시, 빨강과 분홍 택시는 회사 택시라고 한다. 

미터기로 운행된다. 기본 요금 1키로 40바트, 추가 1키로당 6.5~8.5 바트. BTS 2~3개 정도의 거리는 50바트 수준으로 짧은 거리는 오히려 공유 차량 서비스(그랩등)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시아, 실롬, 아속 등의 여행객이 많은 지역은 흥정을 해야한다. 가격을 흥정할 때 특정 가격으로 흥정하기 보다는 미터로 가는  요금을 지불하는 택시를 잡는 것을 추천한다.

 

 

 

4. 방콕의 공유 차량 서비스-그랩,볼트,맥심,인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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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와 유사한 차량 공유 서비스다. 스마트 폰 어플을 깔아야한다. 사용법은 우리나라 카카오 택시와 유사하게 생각하면 된다. 목적지를 설정하고 차량을 호출하면 주변 차량의 기사들이 내용을 보고 원하는 기사가 선택을 하고 부른 위치로 데리러 온다. 출발지는 자신의 현재 위치나 특정 위치를 선택할 수 있다. 

미리 연결된 카드에서 결제 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잔돈이나 바가지 요금등의 걱정이 없어서 편하고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요금은 그랩 > 볼트 > 맥심 = 인드라이브 순으로 저렴해지는 것 같다.

그랩은 제일 잘 알려진 만큼 비싼편이다. 공항에 픽업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어서 공항에서 이동시에 편리하다. 

볼트는 그랩보다는 저렴한 편인데, 차량의 컨디션이나 시스템의 관리 상태가 그랩 수준이다. 이용이 많은 바쁜 시간대에는 기사가 거절하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맥심 가장 저렴하고 잘 잡히는 편 이라고 한다. 현지 번호가 필요하다. 

인드라이브 다른 서비스와 달리 앱을 통해 기사와 가격을 직접 흥정할 수 있다. 

장거리나 특정 시간대에 각 서비스별로 가격의 변동이 발생한다. 또 하나의 서비스에서 차량이 잡히지 않는 경우 도 있다. 따라서 4개의 서비스를 모두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서비스들은 자동 번역되는 자체 메신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번역기가 적절하게 번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구글 번역기나 파파고등의 별도의 번역기로 영어로 번역된 메시지를 보내면 소통이 용이하다.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때도 용이하다. 앱내에서 그랩 푸드 기능을 이용한다. 배민과 같이 원하는 음식을 고르고 배달을 요청하면 된다.

혼자서 움직인다면 그랩 바이크를 이용하면 더 싸다. 그러나 차량에 타는 것과 바이크 뒤에 타는 것은 많은 차이점이 있으니 취향데로 선택하면 된다. 방콕에서는 교통 체증이 워낙 심해서 그랩 바이크를 다야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랩 앱스토어 화면

볼트 앱스토어 화면

맥심 앱스토어 화면

인드라이브 앱스토어 화면

 

5. 방콕의 오토바이 택시(랍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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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체증이 심한 방콕에서 오토바이 택시는 매우 편리하고 애용되는 교통 수단이다. BTS & MRT와 오토바이 택시 조합을 많이 이용한다. 가격은 가까운 거리 20~40바트 정도다. 도시철도 인근에 주황색 조끼를 입은 랍짱이 있다. 랍짱 탑승장소가 정해져 있는 편이어서 그곳에서 잡아야한다. 주로 랍짱이 모여있으니 어딘지 쉽게 알 수 있다. 큰길 보다는 골목이나 좁을 길, 교통 체증이 심한 경우에 사용한다. 랍짱 정거장(?)이 아닌 곳에서 오토바이 택시를 다야한다면 그랩 바이크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헬멧을 주는 경우도 있지만 주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자주 이용한다면 빅씨와 같은 현지 쇼핑몰에서 헬멧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저렴한 헬멧은 1~2만원 내외에서 살 수 있다. 

손은 바이크 뒷쪽에 좌석 끝을 잡으면 된. 그곳을 잡거나 여의치 않으면 기사의 어깨를 잡아도 된다.

방콕 오토바이 택시 랍짱

 

 

 

6. 전기 툭툭 무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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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제로 운영되는 전기 툭툭이다. 앱을 설치하고 앱에서 호출 하여 사용한다. 다만 무브미 정거장이 있다.  코스와 정거 지점이 정해져 있다.그랩 + 따릉이 같은 방식으로 이해하면 된다. 태국 핸드폰 번호가 필요하다. 

선불 요금을 충전해서 결제한다. 요금은 정찰제로 운영이된다. 아래 설명하겠지만 방콕의 툭툭은 비싸고 기사와 흥정을 해야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그러나 무브미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최대 6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카오산 로드 등 도시철도가 없는 곳에서 유용하다. 

무브미 사용자 화면

 

무브미 마스코트가 그려진 전기 툭툭

무브미 앱스토어 화면

7.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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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는 짜오프라야 강을 지나다니는 오랜지, 옐로우, 그린, 레드로 구분되는 4개 라인의 수상 버스가 있다. 

오랜지는 카오산로드, 왕궁, 왓아룬, 차이나 타운

옐로우는 차이나 타운

그린: 왕궁 차이나 타운

레드: 차이나타운

구글 맵에서 정류장 표시를 확인 할 수 있다. 

방콕 수상 버스 정거장 표시

정류장에서 목적지를 말하고 현금으로 지불한다. 종이 승차권을 받아서 탑승한다.

요금은 배와 거리에 따라 다르며 16바트에서 시작된다. 고정요금을 받는 경우도 있다.  

배안의 시설은 잘 갖춰져 있지 않은 편. 물이 튀는 경우가 있고, 선착장에서는 흔들리는 보트를 타고 내려야한다. 그러나 방콕 수상 보트 만의 재미와 낭만이 있다. 

운행시간은 오전 6시에서 종료는 17~19시로 날짜마다 차이가 있다.  

방콕 리버 페리 운행 시간표와 가격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Boat Service | Chao Phraya Express Boat

 

아시아 티크와 아이콘 시암의 무료 셔틀 보트가 있다. 대형 호텔에서도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한다. 

아이콘 시암 무료 셔틀 보트 이용가능 한 싸톤 피어 여객선 터미널 위치는 아래의 구글지도에서 확인 가능하다. 

Sathorn · Silom, Bang Rak, Bangkok 10120 태국

 

8.시내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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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시내 버스 등급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 

빨간 버스는 에어컨이 없고 8바트, 에어컨 버스는 13~18바트 정도 한다. 외곽으로 가는 버스도 있다. 

빨강 일반 버스 에어컨 없음(추천하지 않는다)

파랑 에어컨 버스

노랑 고속 버스

다른 교통 수단에 비해서 저렴한편이다.

거리에 따라서 요금이 다른 버스도 있고 정해진 요금을 받는 것도 있다

(에어컨 있는 버스는 거리에 따라 다르고 에어컨이 없는 버스는 정찰제인 편 

에어컨 없는 버스는 창문이 다뚫려있고 현지인 많다)

 

사용법은 구글 지도로 경로 검색을 해보고 정거장을 찾아서 타면 된다. 하지만 공사등의 변동 사항이 잘 반영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무작정 기다릴 수도 있다. 

버스 정거장에 목적지를 번호, 태국어, 영어로 기재되어 있다.EV로 표시된 차는 전기차로 비교적 쾌적하다. 버스가 오면 손을 들어 승차 의사를 밝혀야한다. 

구글 지도 방콕 버스 경로 검색

 

방콕 버스에는 차장이 있다. 타고 나서 자리를 잡고 앉으면 차장에게 목적지를 말하고 현금 내면 거스름돈이랑 탑승권 준다. 탑승권 내릴 때까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차장이 도착할때 즘 알려준다. 

관광객들이 탈만한 버스 노선은 시암에서 카오산 가는 버스를 타거나 짜뚜짝 공원에서 아유타야등 시 외곽으로 가는 버스를 탈 때 이용 스쿰빗로드를 직선으로 쭉 운행하는 버스들이 있는데 BTS를 타도 되지만 시간이 많고 창밖 거리 구경을 하고 싶을 때는 에어컨 버스를 타고 앉아서 갈 수 있다. 걷는것 보다는 시원하고 빨르다.(태국은 생각보다 더 덥다.)

 

9. 썽태우 songtha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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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뒤쪽이 10명 정도의 사람을 태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태국의 대중 교통이다. 번호가 있고 순 버스처럼 같은 코스를 계속 운행한다. 

방콕의 썽태우는 외곽을 중심으로 운영되 관광객이 탈일은 많지 않다.

손님이 모이면 출발한다. 중간중간 손을 들어 탈 수도 있다. 내려야할 곳에서 밸을 누르면 내려준다. 같이 탄 현지인들에게 목적지를 구글 지도 등의 태국어로 보여주고 내리는 지점에 대한 안내에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요금은 내려서 기사에게 준다. 썽태우 내에 요금이 적혀 있는 경우가 있다. 보고 내면 되고, 아닌 경우는 통상 10~20바트 정도 한다. 요금이 적히지 않은 곳은 소액권을 가지고 있다가 10바트를 먼저 주고 기사나 보조석에 있는 사람에게 추가 요구하면 5바트 단위로 주면 된다. (소통이 어려워서 거스름 돈 받기는 어려울 수도…)

Viabus 앱에서 songthaew로 검색하면 운영되는 노선을 볼 수 있다. 

Viabus 앱스토어 화면

10. 툭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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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태우와 비슷한데 택시 개념이다. 썽태우와 마찬가지로 동남아 감성의 독특한 교통 수단이다. 그랩이나 볼트보다도 비싼 편이다. 여행객들에게는 현지인보다 더 비싸게 요구하는 편이다. 타기전에 반드시 흥정이 필요하다. 경험 삼아 한두번 타거나, 그랩이나 볼트를 잡을 수 없는 상황에 이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이마저도 정찰제로 운행하는 무브미를 타거나 정체에는 오토바이 택시를 타는 것이 좋음으로… 추천하지 않는 편이다. 

방콕 툭툭

 

11. 스쿠터 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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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업체에서 스쿠터를 렌탈 하는 방식이다. 잦은 이동이 있는 여행객들은 선호한다. 방콕은 도심 교통이 혼잡한 편이고, 상기 기재된 많은 대중 교통 수단이 있어서 (치앙마이에 비해) 여행객들의 스쿠터를 렌탈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럼에도 장기 여행자나 비교적 외곽에서 숙소가 있는 경우 편리한 교통 수단이다.

대부분 유사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으나, 정찰제는 아니다. 따라서 시기와 업체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25cc 스쿠더의 경우 1일 300바트, 1주에 1,500바트, 1개월에 2000~3000바트.

통상 한국인에게 유명한 업체를 찾아가거나, 구글 검색을 통해서 별점이 높은 곳을 찾아간다. 

아래의 사이트는 한국인들의 후기와 추천이 있는 보험 및 무료 수리가 잘 갖춰진 곳이라고 한다. 방콕내에 몇개 지점이 있다.

Scooter, Car And Motorbike Rentals In Bangkok - Fatboy's Motorbike Rentals

스쿠터를 렌탈하면 통상 헬맷을 빌려준다. 2인이 타는 경우 2개까지 빌려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저렴한 헬멧은 빅씨와 같은 쇼핑몰에서 1~2만원 내외로 헬멧 구매가 가능하다.

빌릴때 보증금을 요구한다. 보증금은 현금으로 준비해야한다. 그외 여권이나 면허증등을 요구하지 않는 편이다. 다만 태국에서 합법적으로 바이크를 타기 위해서는 태국운전면허증을 발급 받거나, 한국의 2종 소형 면허가 필요하다. 스쿠터를 렌탈할때 요구하지는 않는다. 운행중에 경찰이 검문하면 벌금을 내거나, 경찰서에서 취조 받을 수 있다. 

정확한 정보는 다른 글에 정리해두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이동 할 수 있다.

태국 스쿠터 렌탈을 위한 면허 관련 내용 정리

1.7 태국 오토바이 면허 / 스쿠터 렌탈을 위한 면허증 준비 방법

 

 

 

12. 자동차 렌탈 -현지업체 & 클룩 등 온라인 예약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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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교통이 혼잡하고 체증이 심한 편으로 도심 중심의 여행자 보다는 외곽이나 인근 지역까지 함께 여행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편이다. 장기 체류자나 운전 실력이 매우 익숙한 사람에게는 방콕 도심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현지 업체는 헤르츠, 드라이브카렌탈, 유로카,칙카 등 많은 회사가 있다. 

또 클룩 등 온라인 예약 사이트에서도 차량 렌탈을 제공한다. 대여하는 방법은 비슷하다 미리 차종과 가격을 온라인으로 예약한다. 단기 여행자의 경우 주로 공항에서 픽업해서 다시 공항으로 반납하는 방식이다. 장기 여행자의 경우 필요한 시점에 도심에서 대여하고 반납하기도 한다. 

렌탈 가격은 시기와 기간 그리고 업체 마다 차이가 있다. 1일 2~3만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월단위 장기 렌탈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잘 알아보면 월 60~70만원 수준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클룩 방콕 자동차 렌탈 가격

13.  공유 자전거- anywheel, PUN PUN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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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도 따릉이와 같은 공유 자전거 서비스가 있다. Anywheel과 PUN PUN  share 2개가 있다. 한국에 비해서 활성화가 덜 된듯하다. 아무래도 동남아의 뜨거운 날씨에 자전거 타기가 쉽지 않은 것도 있을 것 같다. 둘 중에는 Anywheel이 사용 후기가 더 많다. 사용법은 따릉이와 대동소이하다. 다만 반납 방법은 따릉이는 정해진 주차장에서 잠금장치를 채우면 되지만, 애니휠은 정해진 주차장 내의 QR 표지판의 QR을 찍어 반납한다. 

이용 시간은 30분이다. 30분 단위로 사용하고 반납해야한다. 

30분 10바트이다. 1일권(50바트)이나 7일권(100바트), 30일권(200바트)을 사용하면 기간내 30분 단위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숙소 인근을 자주 다닐 일이 있고 바이크 주차장이 충분하게 있다면 기간권을 사용한다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겠다.

주의사항은 자동 결제가 될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사용 완료 후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에서는 어플에 접속이 안되기 때문에 태국을 떠나기전에 등록해둔 카드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anywhee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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