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소개해 드린 붉은 벽돌의 '손기정문화도서관' 글을 좋아해 주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분위기를 180도 바꿔보았습니다.서울 성북구, 숲이 우거진 산자락에 마치 동화 속에 나올 법한 나무 오두막이 하나 숨겨져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책을 읽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창밖의 숲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곳. 입장료 0원으로 누리는 숲속 힐링 명소, **'오동숲속도서관'**을 소개합니다.1. 숲속에 내려앉은 나무 산장 (건축미)오동근린공원 자락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 올라가다 보면, 나무 향기가 진해질 때쯤 도서관이 나타납니다.보통의 딱딱한 콘크리트 건물이 아닙니다. 나무를 겹겹이 쌓아 올린 듯한 목조 건축물이라, 마치 깊은 산속 별장에 온 듯한 기분이 들죠...